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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사람·자연 공존의 전력체제 찾아야

안희정 도지사 정책토론회 강조

2016.10.04(화) 21:49:1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 국가 위해 석탄발전 감내
산업화 시대 전략 한계점 도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돌파구


한계점에 달한 화석연료 시대의 위기를 돌파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전망하려 새로운 전력수급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기오염 저감과 새로운 전력수급체제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속가능한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전력수급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지사는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충남은 기꺼이 석탄화력발전소 시설을 감내했다”며 “아버지 세대가 이뤄낸 대한민국의 신화에 대단히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하지만 그 발전 철학과 노력이 오늘과 미래에 그대로 적용되느냐에 대해 우리 모두는 아니라고 말한다”며 “우리는 새로운 조건의 발전과 경제 모델을 찾아야 하며 이것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발전이어야 한다”고 확신했다.

특히 안 지사는 충남도의 제안에 대해 “핵심은 석탄과 원자력 발전에 기반한 현재의 전력공급 방식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시켜 새로운 전력소비 체제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지사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했던 지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안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토론의 결과가 크게는 대한민국의 전력수급 계획의 개선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환경관리과 041-63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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