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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금강 신관공원에서 가을을 만나다

2016.09.17(토) 15:14:23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 금강 신관공원의 미르섬
▲ 공주 금강 신관공원의 미르섬

공주 금강 가의 둔치를 신관공원이라 부른다.

금강교 밑 신관공원의 코스모스
▲ 금강교 밑 신관공원의 코스모스

금강 신관공원은 공주 시민은 물론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공주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보잘것 는 강가의 땅을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이곳은 금강교 밑의 넓은 공간을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공주 금강 신관공원(新官公園)
▲ 공주 금강 신관공원(新官公園)

요즈음의 신관공원에는 울긋불긋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한창이며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주 무대를 비롯해 백제마을을 재생하는 공사가 한창인데 오늘 찾아간 이곳 미르섬에서 먼저 가을을 느꼈다.
 
미르섬의 조형물
▲ 미르섬의 조형물

 넓은 운동장과 트랙, 걷거나 달릴 수 있는 시설과 도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그늘은 아름다운 볼거리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어서 아무 때나 찾아와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즐기는 시민
▲ 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즐기는 시민

 62회 백제문화제를 앞둔 신관공원에 가 본 소감은 한마디로 진정 가을이 오고 있었다.
 
공산성이 보이는 미르섬의 코스모스
▲ 공산성이 보이는 미르섬의 코스모스

신관공원 미르섬에 조성 중인 백제마을
▲ 신관공원 미르섬에 조성 중인 백제마을

코스모스를 품은 미르섬에서 본 공산성의 모습은 그야말로 멋진 한 폭의 그림이었다.
 
금강 가의 코스모스
▲ 금강 가의 코스모스

 금강에는 부교(浮橋)를 놓는 중이었고, 강 건너 공산성의 공북루(拱北樓)가 물에 비춰 보였고
바로 위의 영은사(靈隱寺)와 만하루(挽河樓)가 물 위에 뜬 배들과 잘 어울렸다.
 
금강에 놓여지는 금강 부교(浮橋)
▲ 금강에 놓이는 금강 부교(浮橋)

신관공원에서 보이는 공북루
▲ 신관공원에서 보이는 공북루

또, 강물 위의 배들 뒤로 멀리 월성산(月城山) 봉화대(烽火臺)가 보이는 풍경은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신관공원에서 보이는 월성산 봉화대(烽火臺)
▲ 신관공원에서 보이는 월성산 봉화대(烽火臺)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 동안 제62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주 무대가 바로 이곳 금강 신관공원 일원이기 때문에 이곳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머지않아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에 기대를 걸고 문화 시민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하고 보람된 행사가 되도록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
 
이곳 금강 신관공원에는 앞으로 펼쳐질 행사를 앞두고 벌써 가을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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