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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초가을 밤 야외에서 즐기는 돗자리 콘서트

천안종합운동장 분수광장 돗자리 콘서트 - 소리가 있는 풍경

2016.09.11(일) 21:54:33 | 얄리 (이메일주소:skyrud0911@hanmail.net
               	skyrud091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초가을 밤, 탁 트인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돗자리 콘서트가 천안종합운동장 분수광장에서 지난 10일 오후 7시에 열렸습니다.

집에서 돗자리를 챙기고 천안종합운동장으로 나들이 가봅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에 있었던 도시미래플랜 선포를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공연은 천안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컨템퍼러리 음악 장르를 중심으로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콘텐츠의 공연입니다.

첫 번째 나들이는 96번째 행복 콘서트로 지난 8월 31일 봉서홀에서 MBC ‘나홀로 산다’에 출연 중인 김반장이 윈디시티와 출연하여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사하였습니다. 두 번째 나들이는 9월 3일 토요일 신부문화거리에서 제1회 천안 국제재즈 스트리트를 개최하였였으며, 마지막 나들이 돗자리 콘서트 ‘소풍’(소리가 있는 풍경)이 천안종합운동장 분수광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1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무대는 천안 시민 참여로 만들었습니다.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더불어 멋지고 신난 인생' 통기타 동아리 '하늘소리'의 신나는 통기타와 음악이 이어졌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2

지연 주민도 함께 참여하여 신나게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3

무대 뒤편 소나무는 조명을 받으며 한 폭의 그림같이 무대의 뒷배경이 되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4

백석동 라온제나 밸리팀들은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과 함께 허리를 감각적으로 움직여 여성의 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연성 증대, 몸매 관리, 자세 교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벨리댄스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 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돼 정신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5

불당동 세라핌 오카리나 앙상블은 좀 낯설지만 따뜻한 울림과 부드러운 화음을 선사하였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6

한 아이는 오카리나를 불 듯 무대 모습을 따라 하고 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7

돗자리 콘서트는 가족들과 연인들과 편한 복장과 집에서 먹거리를 준비하여 나와 이곳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있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8

이제 본격적인 초청 무대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첫번째 무대는 홍순달 바람난 재즈 팀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벗 삼아 감미롭고 신나는 재즈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9

많은 시민들이 모여 무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10

두번째 무대는 가수 추가열씨가 자신의 히트곡인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을 부르며 시민들과 어울리며, 영화 티켓과 자신의 CD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며 무대에 내려와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가을밤야외에서즐기는돗자리콘서트 11

마지막 무대로 재즈 보컬 박라온씨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그녀는 일본과 한국에서 차세대 재즈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저음의 풍부한 음색을 선보였습니다. 자치 어려운 재즈를 보다 편히 들을 수 있게 설명을 해주며 열창을 하였습니다.

초가을 밤 야외에서 즐기는 돗자리 콘서트에서는 평소 즐기지 못하던 문화를 즐길 수 있었으며, 품격 있고 감동 있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 글은 천안시 홈페이지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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