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210만 충남도민의 지혜 공유, 순환시킬 것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출범식, 재단법인으로 독립 운영

2016.08.22(월) 19:35:31 | 솔이네 (이메일주소:siseng@hanmail.net
               	siseng@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10만충남도민의지혜공유순환시킬것 1

충남도로부터 수탁 운영되던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이 재단법인으로 독립해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조치연 도의회 부의장, 도내 시장, 군수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그동안 충남인재육성재단이 충남도로부터 수탁 운영해왔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시민들이 ‘재단법인 독립으로 새 출발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210만충남도민의지혜공유순환시킬것 2

이달 1일 취임한 제3대 박성호 평생교육진흥원장은 “210만 충남도민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순환시킴으로써 도민이 주도하는 역동적인 학습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평생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개개인의 성장에서부터 출발해 마을과 지역, 나아가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안희정 도지사는 “평생교육진흥원이 배움의 호기심을 자극해 더 튼튼한 인생을 뿌리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며 “충남 전체 지역의 대학본부 같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치연 도의회 부의장은 “별도의 재단법인으로 독립해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들이 행복한 100세를 맞이할 수 있는 충남도 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도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고 힘을 보탰습니다.

210만충남도민의지혜공유순환시킬것 3

이날 출범식에 앞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천안 단풍나무합창단이 축가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들의 현판식 공개 행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2년 2월 개원해, 2014년 2월 현재 사무국이 근무하는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6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인생 100세 시대, 도민이 행복해지는 평생배움과 나눔의 공동체 구현'을 비전으로 내세운 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기반확충 △지역맞춤형 특성화 추진 △교육소외계층 지원 등 3대 전략방향과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구축, 지역특성화, 생애주기 지원,  도민역량 강화, 교육기회 제공 등 6대 전략과제를 정했습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충남 평생학습 포럼 △충남 온통배움터 도민평생대학 운영 △충남형 행복학습 자치학교 조성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 △여성 ‘도움닫기’ 교육 △교육 기부 ‘기브유’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0만충남도민의지혜공유순환시킬것 4

  

 

솔이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솔이네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myeongjin.jeong
  • 트위터 : @tellcorea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