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1주년 맞아 초대형 태극기 휘날리며 평화통일 기원 만세운동
2016년 8월 15일(월) 광복절 아침 6시부터 민족통일아산시협의회(회장 윤효석) 주최로 광복 71주년 및 민통창설 35주년 기념하여 상생과 공영을 위한 태극기 휘날리며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윤효석 민족통일아산시협의회장, 복기왕 아산시장 그리고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등 각 단체장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앞장서 나갔다.
50m의 대형태극기를 선두로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고, 아산경찰서, 아산112민간순찰대, 아산시모범운전자회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었다.
흥겹고 경쾌한 난타 리듬에 맞춰 아침 도시 거리 한복판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걷기대회는 민족통일아산시협의회 주최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상록회, 나눔과기쁨, 아산시 번영회, 아산비젼, 대한적십자아신시협의회 주관으로 아산시청을 출발해 동신초등학교, 온양관광호텔 앞에서 시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한마음으로 걷기 대회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자는데 의미가 부여 되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 행사에 참여를 한학생 및 시민들에게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확인증을 발급 하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세탁기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었다.
만세삼창에 앞서 윤효석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그날의 함성과 기쁨을 조국의 평화통일로 승화시키고자 오늘 태극기를 휘날리며 아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하며 우렁차게 만세삼창을 외쳤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태극기를 나눠주어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