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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집 잃고 마을회관서 지냈는데..."

[사회단체] 화재로 전소된 가정에 새집 선물

2016.08.15(월) 09:31:12 | 콘티비충남방송 (이메일주소:twobunc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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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현대파워텍(대표 김해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이영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공하는 나눔하우스 5호가 착공한지 한 달 만에 완공했다.

9일 인지면 산동2리에서 열린 입주행사에서는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 조성범 사회복지과장, 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와 김창덕 사원대표, 마을주민과 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이비부머봉사단은 지난 5월 화재로 전소된 임모 어르신이 마을회관에서 거주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초 계획을 앞당겨 5호집을 착공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공기를 앞당겨 완공하고 이날 입주하게 됐다.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인지면사무소에서 주변정리와 이불세트를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TV와 냉장고, 석림사회복지관에서 침대, 가구, 세탁기, 주방용품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협조하여 어르신이 빠른 시간 내에 안정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산동리 2구 부녀회에서는 봉사자들을 위해 떡과 과일을 준비했다.

나눔하우스5호의 주인이 된 임모 어르신은 "화재로 집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지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안정된 삶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우종재 의장은 인사말에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주하는 임모 어르신께 건강하게 오래사시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정등영)는 지난 8일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서산지소(소장 임봉기)에 얼음생수 1,000병 및 아이스크림 15박스를 전달했다.<사진아래>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전 수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인 임봉기 홍성교도소서산지소장은 “혹서기를 맞이하여 수용자를 격려하고, 생수 등을 기부해 준 교정협의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정행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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