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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 시내를 한눈에, 전망좋은 연미산

2016.08.14(일) 14:28:03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에는 시내에서 가까운 연미산이 있다.

신관공원에서 보이는 연미산
▲ 신관공원에서 보이는 연미산

공주 시내에서 가까이 있고 오르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연미산(燕尾山)의 이름은, 그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뾰족한 산봉우리가 공주 시내 어디서든지 잘 보이는 공주의 상징적인 산이다. 

금강교에서 보이는 연미산
▲ 금강교에서 보이는 연미산

쌍신공원에서 보이는 연미산
▲ 쌍신공원에서 보이는 연미산

곰나루에서 보이는 연미산
▲ 곰나루에서 보이는 연미산

백제큰다리에서 보이는 연미산
▲ 백제큰다리에서 보이는 연미산

쌍신동 들판에서 보이는 연미산
▲ 쌍신동 들판에서 보이는 연미산

 
금강 둔치의 신관공원이나 쌍신공원 그리고 웅진공원과 곰나루 솔밭에서도 우뚝 솟은 이 연미산의 모습은 잘 보인다. 
 

연미산의 높이는 해발 239m
▲ 연미산의 높이는 해발 239m

공주시 쌍신동과 월미동, 그리고 우성면 신웅리에 걸쳐있는 연미산의 높이는 해발 239m로 그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확 트인 전망이 장관(壯觀)이다.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금강과 다리들
▲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금강과 다리들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보
▲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보

 공주 시내에서 가까운 이 연미산은 월성산 봉화대나 망월산 두리봉보다도  정상의 시야가 더 넓어서 경관이 볼만하다. 공주 시내를 가르며 흐르는 금강과 그 위의 다리인  백제큰다리, 금강교, 공주대교와 공주보 다리까지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시 웅진동 쪽
▲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시 웅진동 쪽

 또한, 연미산 정상에서 공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다.
내려다보이는 곰나루 솔밭, 고마 컨벤션센터, 금강온천과 백제체육관 그리고
시민운동장이 있는 웅진동 모습이 정겹다.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 시내와 봉화대, 그리고 그 뒤의 계룡산
▲ 연미산 정상에서 보이는 공주 시내와 봉화대, 그리고 그 뒤의 계룡산

 연미산 정상에서는 공주 시내와 봉화대, 그 뒤로 멀리 계룡산의 웅장함까지도 볼 수 있다.

연미산자연미술공원
▲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연미산을 오르는 입구의 ‘연미산자연미술공원’ 표지판을 지나 정상까지 오르는 길 약 600m는 좀 가파른 코스로 땀을 내면서 오르기 좋은 산길이다.
오르는 등산로 곳곳에 국내외 자연미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전시하였고 산행의 정보도 알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연미산 등산로 안내
▲ 연미산 등산로 안내

연미산 정상의 등산로 안내판을 보면, 자연미술공원에서 공주IC 쪽의 끝까지  등산로의 길이는 모두 3.5km이다.  연미산 고갯길에서 정상까지 오르막 600m만 오르면 공주IC 부근 종점까지는 계속 내리막길이어서  주변 경관을 살피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등산로이다.

연미산 정상의 팽나무
▲ 연미산 정상의 팽나무

오늘도 연미산 정상에서 더디게 크는 언제나 변함이 없는 한 그루 팽나무의 꿋꿋함을 보며 발아래 공주 시내를 본다.

연미산 오르는 길
▲ 연미산 오르는 길

연미산이 유명해진 것은 제2회 2006년 ‘금강 자연미술 비엔날레’가 이곳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 열리면서부터이다.  금강 자연미술비엔날레는 한국 자연미술가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미술제로 격년으로 열리는데,

올해는 7회째로 2016년 8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97일간  이곳 연미산자연미술공원과 쌍신공원, 제민천 등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한다.
 
가을로 접어들면, 산행과 더불어 자연미술 작품도 할 수 있는 이 연미산에서  ‘흥미진진 공주’의 모습을 내려다보시기를 권해드린다.


공주시 연미산 고갯길 98(신웅리 산 26-3)에서 산길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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