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높은 습도 “식중독 주의하세요”
도, 꽃지해수욕장서 식중독예방 캠페인… 손씻기 등 당부
2016.08.04(목) 16:38:50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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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 도는 4일 태안군, 대전식약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충남도는 4일 태안군, 대전식약청과 함께 꽃지해수욕장, 방포항 등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염과 높은 습도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펼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음식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해수욕장과 주변 횟집을 찾아 관광객 등에게 식품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횟집에서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발생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해수욕장 관광객을 대상으로 손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알리는 가두캠페인도 펼쳤다.
도 관계자는 “폭염으로 식품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 3대 요령을 실천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공부서
식품의약과 위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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