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힘내라 청춘! 화지중앙에서 비상하라

2016.07.18(월) 20:32:59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가 그렇듯이 논산에도 전통시장이 있다. 그중에 화지중앙시장은 다시 비상하기 위해 젊은 피를 수혈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1970년대부터 자리를 잡은 화지중앙시장은 대부분의 상인들이 나이가 들어서 젊은 분들의 수혈이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 

화지 중앙시장의 주차장
▲ 화지 중앙시장의 주차장

화지 중앙시장의 주차장은 상당히 잘 조성되어 있는편이다. 특히 골목형시장육성사업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특성화시장으로 전통시장의 미래을 제시하고 변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는데 현대화사업을 거쳐 노력해온 결과 2015 전국우수시장 박랍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지중앙시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오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평상시에는 상설시장의 역할을 하지만 오일장이 열릴때는 조금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기 위해 사용하는 돈은 그 지역에 머물면서 돌기 때문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힘내라 청춘 비상하라 청춘
▲ 힘내라 청춘 비상하라 청춘

힘내라 청춘!
화지중앙에서 비상하라!
논산 화지중앙시장은 현재 청년창업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었다. 

화지 중앙시장의 상인들
▲ 화지 중앙시장의 상인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도해야 할 것은 그 시장만의 매력은 살리고 불편한 점은 개선하는 것이다. 대형마트가 편한 이유는 서비스가 잘 갖추어져 있기 대문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가 많다는 것을 잘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사업내용은 특화환경 조성, 디자인 특화지원, 문화.ICT 특화지원, 상품특화지원, 교육 및 이벤트, 행사, 홍보지원, 핵점포 육성등으로 나누어져서 지원이 된다. 특히  청년창업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 대상자는 인테리어비용, 컨설팅, 마케팅 비용 등 총 1,700만원 이내의 창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을 보는 사람들
▲ 장을 보는 사람들

장을 보는 사람들을 시장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이야기를 만들고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점차로 그 시장을 기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점차로 우리 기억속에 잊혀진 삶의 기억들이 다시 살아숨쉬며 문화예술을 통해 다시 북적거리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기를 기대해본다.  

 

지민이의 식객님의 다른 기사 보기

[지민이의 식객님의 SNS]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ongdae
  • 트위터 : www.twitter.com/chdspeed
  • 미투 : chdspee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