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이 열린 곳 외관


▲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 결혼식사진

 

지난 6월 28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작은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한 평생 살아온 내 아내에게 새하얀 드레스를 입혀주고 싶었고, 아내의 영원한 벗인 남편에게는
멋있는 턱시도를 입혀주고 싶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하여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모았습니다.
어르신들의 평생 소원이신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으시고,
결혼식을 60년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켜보는 가족들과 하객분들께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는데요.
더 건강히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작은 결혼식은 매년 6월에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천안을 시작으로 해서, 충남의 많은 지역으로 확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