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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신나는 보령 머드축제를 즐겼어요

2016.07.17(일) 19:46:52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매년 여름이 되면 보령에서는 머드축제가 열립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머드축제 메인 행사가 열리는 날, 사람도 많고 차도 엄청나게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대천해수욕장에 이렇게 큰 호텔이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대천 해수욕장
▲ 대천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에 충청남도 사람들은 모두 모여들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다들 어디로 가는것일까요. 

해수욕장의 호텔

보령 머드축제는 올해로 벌써 19회째를 맞이한 축제입니다. 전국 지자체 축제중에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머드 캐릭터
▲ 머드 캐릭터

이제 머드는 보령을 이야기할 때 빼놓고 이야기 힘든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머드로 패키징이 된 느낌입니다.
 
보령 머드 감옥
▲ 보령 머드 감옥

머드는 즐겨야 제맛이죠. 다양한 체험 공간과 시설들이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갯벌스포츠부터 머드슈퍼슬라이드, 대형머드탕, 머드교도소, 머드키즈랜드, 칼라머드 보디페인팅, 머드커플헤드 슬라이드도 있는데요. 재미있는 것이 많더라구요. 

다양한 체험시설
▲ 다양한 체험시설

낮에는 이 넓은 공간에 사람으로 가득 채워진답니다. 

보령 머드 슬라이드
▲ 보령 머드 슬라이드

보령의 머드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되었고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 - 축제에 참여하는 순간부터 국적, 인종, 언어, 연령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잡았답니다. 

머드 체험
▲ 머드 체험

보령 머드축제를 만들기 위해 아르바이트생도 뽑았다고 합니다. 

머드가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이란 뜻으로 보통 진흙을 함유한 점토성 물질과 동식물들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축제를 기다리는 사람들
▲ 축제를 기다리는 사람들

아직 공연이 시작되기 한참전 인데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와 있네요. 역시 싸이는 싸이인가 봅니다. 

시작된 공연
▲ 시작된 공연

조금씩 어두워지니까 분위기가 점차로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멋진 공연 퍼포먼스
▲ 멋진 공연 퍼포먼스

저도 조금씩 기대가 되기 시작합니다. 어떤 무대가 열릴까요. 사람들이 조금씩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싸이의 공연
▲ 싸이의 공연

드디어 싸이의 무대가 열렸는데요. 역시 '공연의 신' 답네요. 

신난 사람들
▲ 신난 사람들

공연이 끝나고 조금더 즐기고 싶긴 했지만 그냥 아쉬움을 뒤로 하고 떠나갑니다.

메인공연이 끝나고
▲ 메인공연이 끝나고

서해안에서 이렇게 많은 외국인을 보는것도 쉽지 않은데요. 정말 외국인이 많네요.

아직도 즐기는 사람들
▲ 아직도 즐기는 사람들

보령머드는 성분 분석 결과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미네랄·게르마늄·벤토나이트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이스라엘의 사해 진흙보다 품질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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