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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직접 만든 ‘블루베리 와인’ 맛있어요

청양 굿모닝푸드, 블루베리 체험축제 호응

2016.07.06(수) 09:52:04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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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건강과일 중 하나인 블루베리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하면서 와인까지 담가 보는 축제가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법인 굿모닝 푸드(대표 김석희·운곡 모곡리)에서 마련한 제1회 굿모닝블루베리체험축제다.(이하 체험축제)

 

김 대표는 청양블루베리연구회 회원으로 2013년 블루베리 농사를 시작한 후, 그동안 수확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그러다 올해에는 수확뿐 아니라 와인 만들기·묘목 분갈이 체험·블루베리 진액 시음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체험축제를 열고 있다.

 

우선 지난달 25일과 26일 주말을 맞아 굿모닝 푸드에는 청양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족단위 20여 팀 100여명이 모여 들었으며, 농장에서 맛있게 익은 블루베리를 마음껏 따 먹었다. 원하는 만큼 수확하고, 직접 딴 블루베리에 설탕과 효모를 넣어 와인도 담가봤다. 진액도 맛보고 묘목 분갈이 체험도 했다. 몇몇 가족들은 음식도 준비해 와 멋진 팜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공주에서 왔다는 체험객들은 “10kg정도 수확했다마음껏 먹고 또 싼 가격에 크고 맛있는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어 좋았다. 믿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600kg을 수확했는데 이중 450kg이 체험이었다“11500제곱미터 규모에 블루베리가 심어져 있고 올해 3.5톤 정도 수확할 것 같다. 이중 3/4은 체험으로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체험객들이 왔다 가면 농장이 많이 망가지기 때문에 일부 농장에서는 체험객들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이곳은 체험농장으로 조성했고, 사전 교육 후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농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고 소비자들께서는 싼 가격에 직접 따 가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굿모닝푸드 블루베리 체험축제는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기본 체험비는 1만원(500g 수확 +시식)이며, 추가 수확 시 1kg15000원씩이다. 와인만들기(8000묘목분갈이(6000) 체험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전화(010-5428-7295/ 944-17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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