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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노래로 나눈 행복 ‘고마워요’

소리여울 통기타 동아리, 청양 시전리에서 작은 음악회

2016.06.30(목) 17:35:32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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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동아리 소리여울(회장 복영수) 회원들이 대치면 시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작은음악회는 지난
23일 저녁 대치면 시전리 마을회관 앞에서, 이 마을은 물론 형산리·대치리 등 인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지만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음악회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부드러운 통기타 연주에 맞춰 1979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내가라는 곡을 불렀다. 이를 시작으로, 2시간여 동안 다양한 음악을 선물했다. 또 주민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트로트를 선보이는 등 모두에게 즐거움과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한 주민은 저녁 먹고 소화도 시킬 겸 10여분 걸어서 왔다아는 노래는 따라 부르고 모르는 노래는 감상하고 좋았다. 특히 주변 어른들과 함께 해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전리 정용식 이장은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주민들을 위해 이런 시간에 음악회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음악회를 열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태선 대치면장은 작은 음악회를 대치면에서 개최해 준 소리여울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서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마을에서 열려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여울은 청양문화원 문화가족동아리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을 수시로 찾아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일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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