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가 은퇴자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하여 귀농이나 귀촌을 많이 하고 있는데 서천에 귀농을 하여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서천 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이신 여호길 님의 농장인 완포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했다.

최근들어 서천에 귀농을 많이 하고 있는 추세인데 충남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귀농인들은 서천이 서해안의 해풍과 맑은 공기 등 친환경적인 작목을 하기에 적합해서 귀농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서천 블루베리연구회 관련 얘기와 그동안 귀농하여 정착하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현재 서천군 품목연구회 소속 서천 블루베리연구회는 회원이 10명이며 2013년에 시작이 되었지만 정기모임은 년 4회를 가지고 있으며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도 유기적인 기술협업을 가지면서 정보공유도 하고 있다.






블루베리 작업장을 소개해 주셨는데 냉동실도 구비되어 있고, 블루베리를 수확한 후에 판매자에게 조금이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작업하여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보내주기 위하여 건축하였다고 한다.

완포블루베리 여호길 농장주님은 2012년에 서천으로 귀농하신지 5년 차로 서천군 품목연구회 소속 서천군 블루베리 회장님직을 맡으면서 서천 블루베리의 맛과 기술을 책임지고 있다.






완포블루베리농장은 약 3,000평에 2,000평 정도의 블루베리를 재배하여 부부가 시골생활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운영을 하고 있다.





블루베리 수확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데 블루베리는 지금이 탐스럽고 색깔도 곱다.
블루베리 효능이 좋아서 많이들 찾고 있는데 블루베리 나무 마다 주렁주렁 열매가 열려 있는데 보기만해도 먹고 싶고 탐스럽다.









완포블루베리 농장주이신 여호길 님은 그동안 직장생활을 그만두면서 블루베리 농장 현장을 두루두루 다니면서 교육도 많고, 최종적으로 서천에 귀농하기 전에는 미리 계획도 세우고 철저히 준비를 하여 지금은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이곳 완포블루베리농장은 부부가 서천에 귀농하면서 수많은 땀을 흘리면서 지금처럼 가꾼 곳이라 블루베리 한 알 한 알이 자식처럼 소중하고 애착이 간다고 한다.






서천 블루베리는 서천이 서해안 해풍과 좋은 공기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배자 기술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실 정도로 블루베리 기술에 대하여 자부심이 대단하시다. 






블루베리 농장에 커다란 물통이 있는데 지하수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블루베리에 물을 줄 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 있다.






보기만해도 탐스럽게 잘 익은 블루베리~~완포블루베리농장은 대부분 직거래를 하고 있는데 주문을 받으면 그날 수확을 해서 판매할 정도로 블루베리 신선도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신다.






이곳은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 곳인데 앞으로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완포블루베리농장에서는 서천농업기술센터와 기술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종류의 묘목도 키워서 판매도 하고 있다.






완포블루베리농장 가는 길 :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한로 279번길 17-19
완포블루베리농장 전화 : 010-5215-9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