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이 11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시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주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최로 개최됐다.

▲ 청소년 들의 공연 모습

이는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 청소년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전할 문화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코자 한 것이다.

이날은 ▲화학탐구(공주사대부고 alchemist)▲페이스페인팅&뺏지만들기(환상소곡집)▲역사인식개선캠페인(센터 아리)▲냅킨아트공예(센터 나래)▲리본공예(공주중)▲팥빙수(여고 P.chef)▲우리동네 자랑하기(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 전통놀이

또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크로커스(문화센터 댄스) ▲TOB(공주고 댄스) ▲폴라리스(정보고 댄스) ▲하이스쿨(여고 뮤지컬)▲빌리브(북중 댄스)▲웸(문화센터 보컬)▲FM(문화센터 보컬) ▲듀엣(보컬)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공연과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생동감있는 모습과 청소년들에게 전통적인 부채만들기나 우리문화 놀이를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 뭐든지 발굴단도 출동

한편 오는 ▲18일에는 ‘多문화 多같이’가 청소년문화센터 ▲시끌벅적 여름축제가 산성시장문화공원 ▲시끌벅적 청소년 프리마켓이 금강신관공원 ▲청소년 스포츠day가 공주대 풋살장 ▲진로체험이 공주대 옥룡캠퍼스 ▲수능이후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공주문화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 더위를 식히는 부채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