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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시 행복택시가 달린다”

공주시 평목리도 7월부터 시행

2016.06.16(목) 02:23:59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공주시 행복택시가 산골어르신의 두발이 되어 편안함을 주고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택시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 어르신들이 행복택시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평목리 어르신들이 행복택시 설명후

▲ 평목리 어르신들이 행복택시 설명후



 

지난 15일 오전 930분 공주시(시장 오시덕) 황인권 교통행정과장은 평목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택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목리는 28가구에 22여명의 어르신이 있어 이들이 병원이나 개인적인 일에 시내버스가 다니지않아 교통수단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행복택시가 운영됨으로써 그동안 2배 넘게 들던 비용을 버스요금인 1,400원으로 이용하게 되며, 3회 하루에 두 번의 이용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황 과장은 행복택시 운영에 따른 일정과 의견을 듣고, “7월부터 시행되지만 그동안에도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길수(73) 이장은 최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행복택시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유근복(83)노인회장은 금강만 건너면 가까운 거리임에도 교통편이 없어 개인적으로 택시를 불러서 평균 5천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다녔는데, 어느정도 불편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그동안 공주시는 계룡면 월곡리, 의당면 두만리, 정안면 상용리, 신풍면 화룡리, 월송동 무릉통 등에 행복택시를 운영하여 지난 6개월동안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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