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일 도내 157곳 대상 진행
충남도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는 장마철을 앞두고 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또는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103곳과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현장 54곳 등 총 15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흙막이벽 시공 및 관리상태 ▲수방자재 확보여부 ▲배수관리 계획 ▲가설시설물의 안전상태 ▲비탈면 사면 보호조치 등으로, 여름철 재해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각적인 시정 처리를 요구하고, 보수·보강 등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보수 및 보강토록 행정지도를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우기에 대비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현장 내 재해발생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건축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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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과 건축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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