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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자연과 친구 되는 자연생태교육장

환경학교 천안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2016.06.05(일) 08:32:39 | 보라공주 (이메일주소:eyeful3535@naver.com
               	eyeful35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문제점 중의 하나가 바로 환경오염입니다. 이러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태계 내에 살고 있는 모든 동식물들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죠.

환경오염이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환경의 고유 기능이 상실되는 것을 의미하며, 대한민국 환경정책기본법에서는 환경오염을 '사업활동 기타 사람의 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방사능오염, 소음·진동, 악취, 일조방해 등으로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인간활동은 이미 오래전부터 환경에 주요한 영향을 미쳐 왔으며, 인간활동의 규모가 확대될수록 그것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시화로 삭막해지는 환경문제 해결과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놀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환경학교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연과친구되는자연생태교육장 1


환경교육진흥법에 의해“충청남도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2011년 충청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 2013년 충남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었으며, 도민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 전문가 양성, 민간환경교육 지원, 네트워크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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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종합형 환경교육센터로 2009년 6월 개관한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2000년 이후 10여 년에 걸쳐 민간이 제안하고, 민간이 주도한 교육/양성, 연구/개발,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국내 첫 종합형 환경교육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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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센터 건립에는 충청남도와 천안시를 비롯해 400여 명의 개인과 단체, 기업이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설계-시공-교육프로그램 마련-개관까지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자연의 보고 광덕산 자락 1436㎡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되는 이곳에는 골조를 제외한 내.외장재 대부분이 흙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40여 명이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 야외무대, 생태도서전문 풀꽃도서관, 지열과 풍력-태양광발전, 자연정화시스템, 흙건축 기법을 망라한 생태문화와 생태건축 교육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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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생태전문도서관을 갖춰 자연과 독서프로그램을 연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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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충청남도와 천안시, 시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조성한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로, 사회환경교육과 학교환경교육, 민과관이 함께 하는 환경교육 통합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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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자연 해설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환경문제에 접하고 자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체험과 놀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가는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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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자연,만남,조화의 생태학적 세계관에 의한 생태유아교육이 21세기 자연도 살리고 인간도 살리며 자연환경의 보전과 좋은 생활환경이 결국 우리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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