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여름철 풍수해·폭염·수난사고 예방 총력

2016 재난관리 종합대책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관리

2016.05.31(화) 16:58:2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대책의 중점 관리대상은 ▲풍수해(5.15~10.15) ▲폭염(5.15~9.30) ▲물놀이(6.1.~8.31.) 안전사고 등 3개 분야다.
 
도는 우선 올해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4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난해 155곳에서 올해 308곳으로 확대해 중점 관리한다.
 
또 도는 기후변화로 올해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오는 9월말까지 폭염 상황 총괄 관리하기 위해 전태진 자연재난과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T/F팀’을 운영한다.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운영되는 폭염대비 T/F팀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시·군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지원한다.
 
또 재난도우미 운영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을 추진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인력 및 장비 확충, 안전요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종합대책과 관련해 도는 지난달 27일 ‘2016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도 실·국과 시·군별 여름철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윤종인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재난은 피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대비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본격적인 우기 전 다시 한 번 시설물 및 공사장 안전 등 사전대비태세 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윤 부지사는 행정력만으로 재난관리 및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마을이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태풍 발생이 적지만 강한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 동안 풍수해·폭염 등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자연재난과 예방대책팀
041-635-2192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