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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옛 백제의 흔적을 따라 걷는 봄

2016.03.29(화) 18:01:23 | 삽교꽃총각 (이메일주소:rlatjdan61@daum.net
               	rlatjdan6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도시 공주. 3월의 어느날,

고마나루 명승길을 따라 옛 백제의 흔적을 따라가본다.


옛백제의흔적을따라걷는봄 1



 

공주 한옥마을 - 국립공주박물관 -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 공주 한옥마을

대략 몇 km를 걸었는지는 모른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 데로 보이는 데로 백제의 흔적을 느꼈을 뿐^^



 

공주 한옥마을

▲ 공주 한옥마을 


 

공주 한옥마을에서 밥을 먹고 난후
고마나루 명승길 안내판을 따라 국립공주박물관으로

 


공주 한옥마을에 핀 산수유

▲ 공주 한옥마을에 핀 산수유



 

무령왕 유적이 있는 곳 국립공주박물관



 

옛백제의흔적을따라걷는봄 2 


 


무인매표소에서 표를 받고 무령왕릉실로 입장

사전에 카메라 촬영이 되는지 몰라서 안내하시는 분께 여쭈어보았다.

소리만 안나면 가능하단 말씀에 무령왕의 유물을 찍을 수가 있었다.

 

 

무령왕릉 유적

▲ 무령왕릉 유적



 

무령왕릉실에서 나와 옥외전시장을 지나 송산리고분군으로 가는 길 




 

옛놀이(달팽이 놀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기는 기쁨과 어지러움을 느낄수있는 게임

▲ 옛놀이(달팽이 놀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기는 기쁨과 어지러움을 느낄수있는 게임


초록빛 숲길

▲ 초록빛 숲길




여유롭게 옛놀이를 즐기는 아이들과 점점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쉼터

따뜻한 봄날에 느낄수 있는 여유다.




 

송산리고분군

▲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송산리고분군으로

송산리고분군은 1년에 한번씩 꼭 와본다. 작년엔 자전거로 이 곳에 들려 보았다.

이번엔 내부는 생략.



공산성

▲ 공산성


 


그냥 하늘도 보고 바람을 느껴도 보고 길가에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하다보니

어느새 공산성이다.



 

공산정

▲ 공산정




공산성 서북쪽 공산정으로 올라가 공산성벽을 걸어본다. 




금강철교

▲ 금강철교





현재 금강철교는 옛 배다리가 있던 곳이다. 공주가 발전하면서 금강을 건너가는 사람들과 물자가 크게 늘어 그동안 사용하던 나룻배로는 도저히 수용이 안되어 나무를 된 다리를 놓았지만 홍수로 다 떠내려고 만든 다리가 배다리다.





공산성 성곽길

▲ 공산성 성곽길

 


금강을 눈 앞에 두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고 걷는 성벽의 길은

옛 백제의 역사의 흔적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영은사

▲ 영은사


멀리보이는 공산정

▲ 멀리보이는 공산정


금강 반대편 공주시내

▲ 금강 반대편 공주시내


만하루와 연지

▲ 만하루와 연지


공산토성

▲ 공산토성


공산성에서 바라본 공주고

▲ 공산성에서 바라본 공주고



 

영은사, 만하루와 연지, 서거정등 역사가 있는 곳

어느새 다 돌아본 공산성

금강의 조화 그리고 조망이 멋진 곳이다


어느새 집에 갈 시간

공주, 공산성의 야경을 보고 싶다는 욕망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지만

아껴두어야 또 올수 있기에^^ 


고미마루 명승길을 따라 백제 흔적 따라가기
.

화창한 봄날 꼭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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