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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들판의 봄

매화꽃과 산수유

2016.03.24(목) 10:28:02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방면으로 가다보면,
 매화꽃이 깨소금처럼 고소함을 선물하며 한알 한알 튀어오르듯
한송이 두송이 톡톡 터지며 피어나고, 

주변의 산수유는 노란옷 입고 왕관을 쓴 모습처럼
고고하게 서서 봄과 신나게  왈츠를 춘다.
고와라! 고와라! 너무 고와 눈이 부시다.

예쁜 꽃들이 서로 서로 자신의 모습이 더 곱다고 아우성이다.
봄이 돼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축복이다.
들판의 봄이 꽃으로 화사하다.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타에 가면 홍매화가 꽃단장을 하고 활짝 피었다.

▲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 가면 홍매화가 꽃단장을 하고 활짝 피었다.


너무 진한 꽃입을 바라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모양이 각양색으로 관찰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 너무 진한 꽃잎을 바라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모양이 각양각색으로 관찰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황매화의 색다른 모습이 화려함을 더해준다.

▲ 황매화의 색다른 모습이 화려함을 더해준다.


하얀 매화가 매혹적으로 피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하얀 매화가 매혹적으로 피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산수유의 고고한 모습이 봄과 왈츠를 추는 듯 하여 덩달아 신이난다.

▲ 산수유의 고고한 모습이 봄과 왈츠를 추는 듯 하여 덩달아 신이난다.


왕관을 쓴 듯한 산수유꽃과 바라보는 이슬이 대조적이다.

▲ 왕관을 쓴 듯한 산수유꽃과 바라보는 이슬이 대조적이다.


참고로 공주농업기술센타에 가면 초가지붕의 한옥으로 된 한적하면서도 멋스러운 숙박시설이 있다.

봄꽃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에서 냉이, 쑥을 캐며 가족단위로 봄나들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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