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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명장’ 육성 마이스터고 발전방안 모색

도의회 교육위, 당진합덕제철고 찾아 미래상 정립

2016.03.23(수) 15:32:24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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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취업난이 장기화하면서 마이스터고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아진 만큼, 충남지역 마이스터고의 미래상을 정립해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 등 도내 마이스터고를 찾아 현안 청취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위에 따르면 도내 4개 마이스터고의 평균 취업률은 85.1%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공주마이스터고 98.7% ▲합덕제철고 84.8% ▲연무대기계공고 83% ▲한국식품마이스터고 72.3% 등이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의 취업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교육위 위원들의 목소리다.
홍성현 위원장(천안1)은 합덕제철고를 찾은 자리에서 “합덕제철고는 졸업인증제를 시행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배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모범적 우수사례를 도내 마이스터고에 전파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기승 위원(아산3)은 “단순히 취업률만 끌어 올리는 것이 아닌,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인력을 배출해야 한다”며 “기업의 만족도 역시 높아야 한다. 이를 위해선 투자를 통한 선진 기술을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마이스터고는 ‘취업 걱정 없는 고등학교’ 정책의 결과물”이라며 “젊은 명장을 기르는 전문적 실업교육 고교를 표방한 만큼 전문화된 교사와 수준 높은 학생의 합작이 이뤄지도록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 
 635-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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