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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흰청둥오리?

청둥오리 알비뇨

2016.02.16(화) 13:33:54 | 얼가니 (이메일주소:booby96@naver.com
               	booby9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알비뇨란 백화현상을 의미한다. 동물들중에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태어난 돌연변이를 알비뇨라고한다. 
흔히 백호가 이런 알비뇨의 현상으로 태어난다. 이런 알비뇨는 학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1/100.000의 확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희귀한 현상이기 때문에 흔히 백화되어진 동물들은 상징적으로 복된 것으로 생각한다. 
흰까치나 흰참새등이 길조로 알려져 있는 이유도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귀한 새가 논산의 강경에 나타났다. 까치나 참새가 아닌 청둥오리 중 1마리가 포함되어 있었다. 백화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사람들의 눈이나 카메라에 담겨지기는 더 어렵다. 이런 것을 감안하면 매우 귀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너무 멀어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누가봐도 다른 오리류들에 비해 희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지난 12일 확인한 청둥오리 알비뇨가 강경에 길조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래본다. 
 

흰청둥오리의 비행

▲ 흰청둥오리의 비행

 

청둥오리들 사이에 흰색의 청둥오리가 보인다.

▲ 청둥오리들 사이에 흰색의 청둥오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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