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시티 대흥면
▲ 나무로 만든 솟대
▲ 옮겨서 보존중인 비석
▲ 의좋은 형제 공원
▲ 산책길
▲ 공원의 관아거리
▲ 복원된 집
저도 어릴때 이야기로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형제 이야기는 전래민담 정도가 아니라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살았던 이성만 이순 형제의 실제이야기라고 합니다.
▲ 지게에 대한 내용
옛날에는 지게로 대부분의 짐들을 나르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비교적 무거운 물건도 짊어질 수 있었죠. 형님먼저 아우먼저 이야기가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로만 느껴지는 지금 의미있네요.
▲ 소달구지
대흥면은 풍요로운 자연생태가 살아 숨쉬는 곳이며 내포지역 역사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산책길은 느린꼬부랑길이라고 명명해 놓았는데요. 옛이야기길과 느림길, 사랑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작은 연못
예산을 상징하는 새는 바로 황새라고 합니다. 황새가 있는곳에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 남다른 우애
아침에는 형이 아우 집으로 가고 저녁에는 동생이 형의 집을 찾았으며 한 가지 음식이 생겨도 서로 만나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의좋은 형제 이야기는 형이 아우에게 볏단을 가져다 주고 아우는 형에게 볏단을 가져다 주다가 서로 만나는 내용으로 오랜시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의좋은 형제 공원은 충남 예산군 대흥면 예당로 845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