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규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장순엽 이임회장, 유원식 체육회 총무

지난 15일 제11대·제12대 동문1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동문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우수회원시상, 이임사, 체육회기 전달,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위촉장 전달, 취임사, 축사, 임명장 및 인준서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우수회원상을 유원식 체육회 총무가 받았다.

장순엽 이임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동문1동 체육회에 몸담으면서 체육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있는 제가 회장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또한 오늘 취임하는 이정규 회장님을 축하드리며 미력하나마 제가 열심히 돕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임사 후 장순엽 이임회장이 이정규 취임회장에게 체육회기를 전달했다.

이어 이정규 취임회장은 “그동안 동문1동 체육회 발전을 위하여 이끌어주신 장순엽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한 단계 발전된 체육회가 되기 위해서는 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 돼야 하며, 이것이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큰 힘이다.”고 말했다.

또 “항상 체육회에 대한 관심과 격려, 그리고 꾸질함으로 발전, 성장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저에게 체육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민 체육회 여러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