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및 전국봉사자의대회에서(사)한국112무선봉사단 이 의순(56)충남본부장이 행자부로 (12월4일)부터 "2015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 했다.
이 의순 씨는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장(사진)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청소년 선도 및 학교주변 주·야간 순찰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야간방범 순찰활동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아산 만들기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
또 청소년선도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 농번기 농촌지역 순찰강화로 농작물 절도 예방에 앞장서는 등 민·경 협력 치안에 적극 기여했다.특히 이 본부장은 청소년 탈선 예방에 앞장서며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우범지역 순찰활동 전개 등 지역 치안보조 활동을 수행해 치안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의순 본부장은 자원봉사자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며, 더 많은 봉사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큰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더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1년 3월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와 아산지단을 설립, 아산성웅 이순신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 시 교통봉사,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범죄예방, 재난·재해 예방, 제설작업, 환경보호,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에 솔선·참여해왔다.
한편 이 의순 본부장은 국무총리, 행자부장관, 충남도지사, 아산시장, 아산경찰서장 표창과 경찰청장, 충남지방청장 감사장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09년 9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