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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어린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공주 한옥마을

2015.11.24(화) 05:54:34 | 산소 (이메일주소:boksun0201@naver.com
               	boksun020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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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세계문화유산지, 백제문화제, 구석기시대의 석장리 박물관 등일 것입니다. 그러나 공주에 최근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공주 한옥마을입니다.

공주 한옥마을은 2010년 가을에 조성된 공주시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
주로 숙박시설 역할을 하지만 그 경치가 좋아 산책을 삼기에도 그만인 마을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조상들의 과학이 살아 숨쉬는 전통가옥으로 공주의
백제문화를 관광하며 가족 또는 단체 숙박시설로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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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는 공주 한옥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은 종합안내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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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을 따라 한옥마을로 들어서다 보면 우리네 전통마을의 모습처럼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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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단풍과 지는 낙엽을 보고 있노라니
이 곳 한옥마을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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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하면 항상 전주나 북촌 한옥마을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공주 한옥마을이 조성되었다니 너무 신기하고 아기자기 잘 꾸며놓은 모습이
마치 고향을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한옥의 모습들은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듯한
느낌을 주어 더욱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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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옥마을을 돌아보며 걸었을 뿐인데 어렸을 적 기억이 하나하나 떠오르는 게
발길이 닿는 모든 곳 마다 하나 하나 모든 게 작품 같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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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답게 곳곳에는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이나 소품을 활용해 장식해 두었습니다.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던 것들이 지금은 이렇게 장식을 위한 소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그 시절 함께 자라가며 함께 뛰어 놀던 옛 동무들이 생각나고
또 보고싶어 졌습니다. 이 곳에서 한옥만 돌아보며 어린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잔잔히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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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은 단순 관광이 아닌 숙박도 가능한 곳이기에
다음에 이곳에 올 때에는 옛 친구들과 함께 하룻밤 머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그 시절을 추억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은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12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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