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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사랑’ 1천 명이 함께 버무렸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한화토탈 봉사현장을 찾아서

2015.11.23(월) 17:57:43 | 콘티비충남방송 (이메일주소:twobunch@nate.com
               	twobunch@nate.com)

한화토탈이 21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희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국내외 거래선, 지역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는 지난 4월말 한화토탈이 한화그룹의 새 가족이 된 후 처음 개최한 대규모 외부행사로 국내외 고객사 임직원들과 합작사인 프랑스 토탈社에서 파견된 외국인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한식문화를 알리고 스킨십 확대에 나섰으며, 서산·대산지역 새마을지도자회 소속 지역주민과 서산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을 초청해 지역 상생도 실천했다.

한화토탈의 김장 나눔행사는 특히 맛있는 김치로 유명하다. 요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이 행사 전체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장금이’ 회원들은 보다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다수가 한국 음식관광협회 인증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할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금이’ 회원들의 노력과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최고의 재료를 준비한 덕분에 한화토탈표 김치를 맛본 고객과 지역주민 사이에서 ‘집에서 담근 김치보다도 맛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한화토탈은 김장 나눔행사를 국내외 거래선과의 스킨십 확대의 기회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화토탈의 김장행사가 국내외 거래선들에게 알려지면서 일부 해외거래선들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행사 후 서울 등으로 이동해 관광도 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와 한류 전파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중국, 대만 등 해외거래선을 비롯해 1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담근 2만포기의 김치들은 한화토탈의 플라스틱 원료인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국내외 거래선과 지역내 복지재단, 요양원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장행사에 참석한 김희철 사장은 “한화토탈이라는 이름 아래 노사, 가족,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까지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화합의 축제가 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임직원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한화토탈표 소통김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만든 독서상자 아동센터에 기증 눈길

한화토탈(주)(대표이사 김희철)에서는 20일 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프로그램으로 만든 독서 상자 150개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서산지역 13개 아동센터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대표, 윤주문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장, 문덕암 지역아동센터 서산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전달식에서 이 은 상무는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난 9월부터 틈틈이 독서상자 150개(300만 원상당)를 만들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에서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지역복지에 깊은 관심으로 핸즈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해 임직원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회사 내에 봉사문화를 정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 지역 청소년들과 ‘희망’ 나눠

한화토탈은 지난 8월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한화토탈 이은 인사담당 상무, 서산시청 조성범 사회복지과장 및 자원봉사자 멘토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화토탈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토탈의‘희망나누기’는 2010년 7월부터 지역에서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한화토탈은 이번에 전달한 3천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2,000만원을 담당기관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해왔다.

‘희망나누기’는 자원봉사자 멘토 50명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멘티) 51명과 1대1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스킨십을 쌓는 것은 물론 학습지도, 문화체험, 건강검진, 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멘토링사업과 차별화한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데 효과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화토탈은‘희망나누기’ 사업과 더불어 청소년들과 지역 학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대학에 입학한 지역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령고등학교, 대산고등학교, 대산중학교 등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주부운영위원회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알린다는 취지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식습관 예절을 가르치는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십년, 이십년 후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앞으로도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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