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공감대 ‘민관협치 모델’ 발굴 나선다
12일 도청서 발표대회… 우수사례 10건 발표 및 심사
2015.11.11(수) 17:04:19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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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장수찬 목원대 교수 등 심사위원, 도와 시·군 민관협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낸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내 민관협치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지방자치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 실국부서, 시·군,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출한 64건의 민관협치 사례 중 서면심사와 자체확인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발표된다.
이날 발표되는 10건의 우수사례로는 ▲천안시 민관협력 주거복지 지원사업 ▲아산시 아산시민 벼룩시장 네트워크 ▲서천군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나누리 사업’ 등이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과제의 내용과 발표의 완성도, 방청객 호응도 등을 고려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각 기관에서 추진한 민관협치 우수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연말에 도지사표창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제작해 시·군 등 관계기관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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