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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해상자치권 수호 의지 재결집

2015.11.11(수) 02:08:2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해상자치권 인정하라  지난 1일 당진 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촛불집회 100일을 기념해 ‘당진 땅 수호범도민 홍보대제전’이 열리고 있다.

▲ 해상자치권 인정하라 지난 1일 당진 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촛불집회 100일을 기념해 ‘당진 땅 수호범도민 홍보대제전’이 열리고 있다.



시민대책위 촛불집회 100일
홍보대제전…도민 관심 높여

 
충남도계와 당진 땅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촛불집회가 100일을 맞아 홍보대제전을 개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해상자치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도민들의 의지가 집결됐다.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 박영규, 최명수)는 지난 1일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범도민 홍보대제전’을 개최했다.

촛불집회 100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홍보대제전은 안으로는 도민 공감대를 넓히며 더 많은 동참을 유도하고, 대외적으로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할 귀속 결정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당진항 매립지 충남 땅’ 플래시몹, 기념식,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100일 동안 릴레이 촛불집회에 참여해 온 단체 대한 감사장 전달과 가수 안치환과 지역 음악동호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촛불집회가 이어지는 동안 많은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 동참으로 공감대가 넓게 형성됐다”며 “촛불은 언젠가는 꺼질 수 있겠지만, 충남도계를 지켜내려는 도민들의 의지는 변함없이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대응 범도민대책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갖고, 이번 홍보대제전을 계기로 충남도계 사수를 위한 결의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자치행정과 041-635-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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