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9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경제인과 분야별 경제주체 18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충남경제비전2030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경제비전2030’ 수립 연구용역 기관인 충남연구원에서 강현수 원장의 중간보고 브리핑,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은  “충남경제비전2030은 지금의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면서 동시에 그 성장이 도민의 실제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도내 각 시군 및 도민과의 지속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충남경제비전2030 최종 성과물을 오는 12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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