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교천변 은행나무길
은행나무 가로수는 아산대교 옆 곡교천시민체육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노란 물결이다. 황금로드로 변모한 은행나무 가로수는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아산시립송곡도서관 앞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차 없는 도로가 되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다.
출사 장비를 챙겨나온 사진 애호가들의 모습들도 많이 보인다.
차 없는 구간으로 결정되며 공원화 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곡교천변 은행나무가로수 길에서 휴일를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는 모습들이 한결 여유로워 보인다.
주말을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시민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도 노랗게 물들어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한장의 사진으로 담기 위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번 주말이면 노란 은행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주말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