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된 충남도립대 학생들
자비로 연탄 5000장 마련 독거노인에 전달
2015.11.02(월) 16:56:34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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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자비로 마련한 연탄 5000 장을 지역 독거어르신에 전달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지난달 31일 청양군 정산면에서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충남도립대 자치행정과 재학생 50여 명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5000장을 마련해 청양군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배달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무료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본충 총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실천적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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