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H 대상 청년부분에 이성희 충남도4H 서천군연합회장이 선정됐다.

한국4-H본부가 주최하는 ‘제17회 한국4-H대상’에서 이성희(35) 충남도4-H서천군연합회장이 청년4-H회원 대상, 계룡고등학교가 학교4-H회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4-H대상은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과 학교4-H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청년4-H회원 대상을 받은 이성희 회장은 서천에서 버섯농원을 운영하면서 농업·농촌을 지키며 창의력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해오고 있다.
 
학교4-H회 본상을 수상한 계룡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의 농촌사랑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UCC경진에서 도내 당진시 호서고등학교와 서산 서일고, 고북중, 홍성 홍주고, 계룡 경천중이, 쌀소비 촉진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벼화분재배 콘테스트에서 고북중과 서일고, 당진정보고, 태안초유치원 학생들이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농촌 분야에서의 잇따른 수상소식은 3농혁신의 성공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도내 농업인 전체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우수사례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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