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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성장’과‘행복’ 두마리 토끼 잡는다

2015.10.28(수) 21:05:2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 미래 경제비전의 화두는‘성 장’과‘행복’으로 집약됐다.

충남도가 침체된 글로벌 경제의 위기에 대응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내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 중인‘충남경제비전2030’이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도는 최근 제7차 충남경제비전위 원회를 열고 그동안 도민과 시·군, 경제주체와 함께 다듬어 온‘경제 비전2030 수정 초안’의 큰 틀을 점 검했다.

이날 도는 그동안 경제비전 구상 을 위해 취합해 온 다양한 의견을 대략 10개의 틀로 나눠 토의 주제로 부쳤다.

구체적인 논의 주제로는 ▲청년 인재 양성 ▲도전적 기업가 정신고 취 ▲다양한 미래성장 산업육성 ▲ R&D, 금융 등의 효율적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 ▲행복한 삶을 이끄는 정주환경 조성 ▲지역 가치를 높이 는 문화관광 육성 ▲서민경제와 작 은 공동체 경제지원 ▲기업해외 시 장진출 밑 투자유치 촉진 ▲세계와 연결되는 바닷길 조성 ▲시·군 대 표 브랜드 사업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다양한 미래성장 산업 육성’과 관련 검토 중인 사업 은 총 15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했고‘서민경제와 작은 공동체 경 제 지원’은 9개로 뒤를 이었다.

다양한 미래성장 산업 분야의 주 요 검토 사업은 수소경제사회 구축조의 한계를 극복해 세계 경제 흐름 에 뒤처지지 않는 경제 체질을 확보 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동시에 서민경제의 비중이 높은 것은 경제 변화에 가장 민감하고 취 약한 계층인 서민의 소득증대도 함 께 끌고 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행복한 삶을 이끄는 정주환경 조성’도 8개 사업에 걸쳐 검토되는 등 비중이 있었다.

이는 기존 성장 일변도의 경제 정책을 넘 어 삶의 질도 주요 지표로 포함하는 것이다.

한편, 공동위원장인 안희정 지사와 이장우 경북대 교수, 관련 전문 가로 구성된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충남발전 연구원 백운성 박사의 경제비전 수 정 초안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경제비전2030’은 경제·산 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 농업 발 전 등 충남 경제 계획의 지침서 역 할을 하게 된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도민과 도내 각 경제주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 렴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12월 경제 비전을 최종 수립·발표할 방침이 다.
●경제산업실 041-63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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