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일본 세일즈 외교 2100만달러‘결실’

2015.10.28(수) 21:01:5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안희정 지사 투자 유치
무로후시·테이진 MOU

천안·아산에 공장 증설
수소산업 비전도 살펴


충남도가 2100만달러 규모의 일본 기업 유치를 끌어내는 등 세일즈 외교에 성과를 올렸다.

또 일본 관광객 유치 활동 및 수 소산업 육성 현황도 살피는 등 관 광·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초 석도 다졌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 문 중인 안희정 도지사가 지난 13 일 일본 고도기술 보유 2개 기업으 로부터 2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를 추가로 이끌어냈다.

안 지사는 이날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무로후시 수수무 무로후 시제작소 사장과 이효성 MSC Tech(무로후시 투자기업) 대표, 켄타로 아라오 테이진(Teijin) 그 룹 전무, 서철모 천안부시장, 김영 범 아산부시장 등과 투자협약 (MOU)을 체결했다.

MOU는 무로후시제작소가 고 속·고하중 베어링 리테이너 제조 공장 증설에 500만달러를, 테이진 이 2차전지 분리막 특수코팅 생산 공장 증설에 16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무로후시제작소는 고속철도나 풍력발전 등에 사용하는 고속·고 하중 베어링의 핵심부품인 리테이 너(베어링에서 볼이나 롤러의 간 격을 일정하게 잡아주는 동합금 부품)를 제작하는 고도기술 보유 기업이다.

이 업체는 500만달러를 투자해 천안5외투단지에 4960㎡ 규모의 생산 공장을 추가 건립, 내년부터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테이진은 1600만달러를 증액 투 자해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공 장 부지에 2차전지 분리막 특수코 팅 생산 공장을 추가 건립한다.

도는 이들 기업의 추가 투자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직접고용 170명, 매출 7400억원, 수입대체 2200억원, 생산유발 2900억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두 기업의 추가 투자 결정은 충남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임을 뒷받침하 는 것”이라며“앞으로도 두 기업 의 상생 파트너로, 충남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도쿄 내 호텔에서 열리는 백제 문 화관광 프로모션에 참석해 일본 관광업체 관계자 등에게 백제 역 사·문화를 비롯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설명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14일에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수 소 산업 선도 기업인 이와타니 산 업을 견학하는 등 충남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민도 나눴다.

안 지사와 일본을 함께 찾은 방문단 은 안 지사 귀국 후 오사카에서 일 본 수소 산업 선두 기업인 테이요 니폰 산소(Taiyo Nippon Sanso) 를 찾아 수소자동차 관련 경제교 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통상교류과 041-635- 2227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