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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강당골 계곡에 내려앉은 가을

골짜기 마다마다 물들어 가기 시작하는 단풍

2015.10.19(월) 16:29:02 | 보라공주 (이메일주소:eyeful3535@naver.com
               	eyeful35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을 푸른 하늘에 고추잠자리가 윙윙 날아다니고, 
주변을 바라보면 산과 들은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 있어요.
 

강당골계곡에내려앉은가을 1


휴일인 지난 18일 충남 전역이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푸른 가을 하늘과 상쾌한 공기, 물들어 가기 시작하는 단풍을 보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의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강당골 계곡을 찾아가 보았어요.
 

강당골계곡에내려앉은가을 2

 

강당골계곡에내려앉은가을 3


아산시와 천안시에 걸쳐 있는 광덕산내의 계곡인 강당골은 일명 양화담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은 물이 맑은 데다 계곡 주변은 울창한 노목이 숲을 이루고 있어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울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숲, 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계곡사이로 이어진 가을 풍경이 좋습니다.
 

강당골계곡에내려앉은가을 4


가을 여행, 좀 이른 감은 있었지만, 
가을 광덕산의 강당골 계곡의 단풍과 바위가 이뤄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등산로에 사이로는 고운 단풍이 들었어요.
 

강당골계곡에내려앉은가을 5


파란 하늘 아래 알록달록 가을이 짙어진 가운데
계곡 주변에는 조금씩 농염한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강당골계곡에내려앉은가을 6


높고 푸른 하늘 아래 하나둘씩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 다다르는 요즈음,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도시 생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단아한 단풍 속을 걸으며 차분한 마음의 평안을 찾아 보았습니다.
 

강당골계곡에내려앉은가을 7


하나둘씩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 다다르는 요즈음,
충청남도의 낭만적인 가을 정취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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