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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한여름 밤의 달콤한 하우스 콘서트

29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문화예술센터에서 무료 음악회 열어

2015.07.31(금) 14:32:23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센터는 지난 29일 문화예술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우스 콘서트’ 무료 공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공연관람기회 등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군이 추진한 것으로,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공모에 태안군이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제공에 나서게 됐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비올라 연주자 ‘마빈 문(Marvin Moon)’과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아니스트 한상일 씨의 협연 등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관객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 연주자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악기의 떨림과 소리를 몸으로 느끼는 등 색다르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군은 매주 금요일 밤 문화예술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색소폰 동호회(회장 손태승)의 ‘한여름 밤의 멜로디,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 제공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군은 군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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