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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문화가 있는 날 문화순회 공연 갖는다

오는 29일 대천역광장에서 마당극패 우금치의 ‘돼지 잔치’ 공연 가져

2015.07.24(금) 14:24:45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코레일 대천역은 2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대천역 광장에서 간이역 문화순회사업 일환으로 광장극 마당극패 우금치의 ‘돼지잔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천역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발’인 역으로 찾아가 공연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문화 행사를 향유할 수 있게끔 준비했다.

광장극 “돼지잔치”는 무질서와 획일화, 자유경쟁에서 전쟁 같은 잔혹함으로 살아가는 외로운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마당극화 하여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당골할미가 나와 적마산, 청마산에 얽힌 쌍마골의 전설을 이야기하며, 1마당 전쟁소나타, 2마당 떠돌이 당골의 노래, 3마당 쌍마골의 두레, 4마당 돈왕의 출현, 5마당 욕망의 덫, 닫는 마당 관객과 함께 죽마놀이를 통해 대동 세상을 염원하는 칠석놀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유진환 대천관리역장은 “역(驛)이 열차만 타는 ‘머무는 공간’에서 문화 활동을 겸할 수 있는 ‘역동적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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