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와 저녁까지 습한 공기로 잠들기 어려운 요즘~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작년에 홈쇼핑으로 국민텐트 ㅎㅎ 하나 장만하고 몇번 다녀왔는데
보령에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다녀왔답니다.
기억에 남는 이유는........물!!계곡!이 있기때문이죠 하하하
▲ 시설배치도
먼저 성주산자연휴양림의 시설물배치도를 보실까요?
저는 제 1야영장에서 캠핑을 했는데요 홈페이지에 가 보면
6월 22일부터 제2야영장은 공사에 들어가서
사용할수없다고 나와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에는 야영장에 전기와 샤워시설이 없었는데 이번에 설치하고 있더라구요
▲ 이용요금안내
이용요금은 이렇게 됩니다.!
올해 이렇게 변경이 되었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간 날은 많은 분들이 내지 않으시려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
평상을 이용하지 않아도 똑같이 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료와 입장료도 내셔야 하구요~^^ (이건 입구에서 받습니다.)
▲ 야영장 옆으로 흐르는 계곡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7월 초에 가서 계곡물이 많이 없었습니다.
비도 좀 내렸으니 물이 많아졌을까 모르겠네요.
▲ 맑은물
참 맑죠? ㅎㅎㅎ
들어가기 너무 아까운 맑은 물이에요
▲ 텐트치는중
같이 간 짝궁이 텐트를 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도착했는데 이리저리 자리잡다가
결국 12시가 넘어서 완성했어요.
중간중간 캠핑마치고 정리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때를 노리세요!!
운이 좋으면 평상위에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 캠핑
쨘!! 이렇게 ㅎㅎㅎ
내집장만 성공... ^^
▲ 야영장 요금
텐트치고 쉬다보니 직원분들이 오셨어요
중간중간 돌아다니면서 새로 오신분들 확인하시고 이용요금을 내고 나면
이렇게 텐트에 스티커를 붙여주십니다.
저희는 타프까지 쳐서 15,000원을 냈습니다.
▲ 목살구이
작년에는 파이어~~~ 숯불 피워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그게 번거롭더라구요 초보라 그런지... ㅎㅎ
고기는 다 타고 불은 치솟고 ㅋㅋ
그래서 깔끔하게 고기판에 구웠더니 완전 편하고 좋았어요
▲ 노트북으로 예능몰아보기
노트북을 가져가서 못봤던 예능도 몰아보고~
▲ 잘구워진 목살구이
잘 구워진 고기랑 라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돼지불고기
저녁에는 돼지불고기를 먹었어요!
별미~
▲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근처에 편백나무 숲이 있다고 해서
숲체험을 갔답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성주산 산림문화휴양관이 있었습니다.
이 안에 안내실도 있구요 (여기서 쓰레기 봉투 판매합니다.)
휴양과 숲속의 집이 숙박가능한 시설입니다.~인터넷으로 예약하셔야 해요
전달 1일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8월숙박시 7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 숲길안내
숲길안내도를 보고 편백나무숲을 찾아 갑니다.!
▲ 숲속의 집
여기가 숲속의 집입니다.
작년에는 숙박료가 저렴했는데 이번에 조금씩 올랐더라구요
▲ 다리건너요
다리를 건너서 편백나무숲가는 길~
▲ 계곡물
다리 아래쪽으로 흘러야 하는 물이.....
말라서 없네요!!!
▲ 편백나무 숲
숲속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더워서 인지 너무 힘들었네요 ㅎㅎ
그래도 몸은 느끼겠지요 이 건강한 숲의 기운을~~ ^^
▲ 빽빽히 서있는 편백나무
편백나무가 이렇게 빽빽하게 꼿꼿하게 서 있습니다.
여기에도 평상이 여러개 있어서
간식싸들고 오셔서 드시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 편백나무 숲
너무 멋진 모습이죠?
빼빼로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캠핑도 하고 계곡물도 발도 담가보고
편백나무숲에서 삼림욕도 하면서
올 여름, 그리고 휴가를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