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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농민, 생산에서 유통, 판매관리까지

2015.07.24(금) 09:37:12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kimkim3347@gmail.com
               	kimkim3347@gmail.com)

농민생산에서유통판매관리까지 1


2014년 5월 13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아산로컬푸드영농조합이 2015년 7월 200여 농가와 7개 영농조합·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아산로컬푸드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사업에 최종 선정 돼 출범을 가졌다.

생산에서 포장, 가격까지 농민들이 결정할 수 있었던 로컬푸드가 이제는 판매관리까지 생산자가 직접 주도한다.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오랜 숙원이었던 로컬푸드직판장 사업에 선정되어 아산농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 김재길 이사장은 “로컬푸드는 시대의 유행이며 대세가 되었다.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매장이 개장을 하였거나 할 계획이다. 이런 로컬푸드 사업에서 만큼은 농민이 주인공이어야 하고 소비자가 강력한 동반자여야 한다.”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안전한 생산, 많은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다품종 생산, 소비자에겐 편의를 도모하고 생산자에겐 부가가치를 창출할 가공식품의 개발과 확대,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생산의 전문가가 되고, 가공의 달인이 되어야 하며 유통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마트 내에서 한켠을 차지하던 로컬푸드 직매장이 이제는 독자적으로 매장과 식당, 가공시설을 두루 갖춘 생산자 주도형의 로컬푸드 직판장이 건립을 추진하여 농민의 자긍심과 소득도 한층 높아지리라 생각된다.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에는 아산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아름드리 영농조합법인, 아산재터먹이 사회적협동조합,다라미마을 영농조합, 겨레벌꿀 영농조합, 송악골 영농조합, 회룡절임배추 작목반 등 7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설립과정
▲아산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창립총회 개최
▲아산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설립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 선정 확인증 전달식 (한국진흥원과 협약식 체결)
▲환경의 날 “우리지역농산물 애용! 환경지킴의 시작입니다”행사
▲로컬푸드 직매장 교부금 결정
▲충남도청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충청남도 제 2014-163)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개설
▲예비사회적기업 1차 사업화개발비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아산시 시설비지원
▲아산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임시총회개최 및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 발기인대회

김재길 이사장

▲ 김재길 이사장

농민생산에서유통판매관리까지 2

농민생산에서유통판매관리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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