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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도민리포터 교육 현장으로

충남도청에서 열린 도민리포터 교육

2015.07.02(목) 11:21:26 | 재땅 (이메일주소:qooya@naver.com
               	qooya@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내포에 위치한 충남도청

▲ 내포에 위치한 충남도청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충남도청 별관의 정보화교육장에서
내고장 마음으로 담고 카메라로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허현주 교수님을 모시고
충남도민리포터들을 위한 사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는 충남도민리포터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께 메일로 강의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는데요
저도 신청을해서 강의를 듣고 왔답니다.
첫날은 사진 교육 이론, 둘째날은 사진실습을 위주로 이루어졌는데요
메르스의 영향인지 약 10명정도의 도민리포터분들께서 오셨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던 날씨

▲ 바람아 멈추어다오


29일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실습이 이루어진 30일에는 바람과 빗방울도 조금씩 내려서
사진촬영하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리포터교육이 열린 별관

▲ 리포터교육이 열린 별관


여기는 도민리포터교육이 열린 별관입니다.

 

별관 1층의 어린이집

▲ 별관 1층의 어린이집


별관 입구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충남도청어린이집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운데에 길을 가로막는 저것은 무엇???
가까이 가서 보니 메르스로 인해 영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내판을 세워 놓았더군요
그래서 멀찍이서 사진만 찍었답니다.

 

엘리베이터

▲ 엘리베이터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지하에는 구내식당도 있네요~ 구내식당 밥이 그렇게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한번 가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여성휴게실과 모유수유실에 눈에 띕니다.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배려가 있는 곳 같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보이는 안내도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보이는 안내도


2층에서 내리면 바로 좌측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들이 새겨져 있고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음성안내버튼이 있어
버튼을 누르면 2층에 있는 시설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음성 안내

▲ 음성 안내


바로 여기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너무궁금해서 딱 한번 눌러봤어요..


 

우측의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 우측의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궁금해서 기웃거려봤습니다. 우측에는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있습니다.

 
 

평생교육원 시간표

▲ 평생교육원 시간표


평생교육원 강의시간표도 찍어 왔습니다.
필요한분 계실까요


 

강의가 열릴 강의실

▲ 강의가 열릴 강의실


도민리포터 강의가  진행되는 정보화배움터 강의실 입니다.

 
 

정보화 배움터

▲ 정보화 배움터


바로 여기에용~~~
이 맞은편라인에 화장실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좋았습니다.


 

2015 도민리포터 교육

▲ 2015 도민리포터 교육


들어서자마자 손소독제를 뿌려 손을 소독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훑어보니 의외로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교육 내용

▲ 교육 내용


이번 교육은 사진촬영 초급에 해당하는 교육이였습니다.
저는 dslr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데 제 카메라가 아니고 회사 카메라여서
사용한지 3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늘 오토에 맞춰놓고 찍다가
인터넷 검색과 카메라사용설명서를 통해 조금씩 배우는 중이라서 좋았습니다.
두시간씩 이루어진 강의라 짧은시간안에 모든 것을 다 배우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개념을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교육 내용

▲ 교육 내용


제가 앉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사진촬영 실습

▲ 사진촬영 실습


둘째날 이루어진 촬영실습입니다.
별관 앞에 흐르고 있는 수로?냇가?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시원해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클로즈업

▲ 클로즈업


제 발사진입니다. 다리가 까맣게 타버렸네요



 

예쁜 꽃

▲ 예쁜 꽃


색깔이 참 곱네요
여리여리한 핑크핑크



 

오동통통

▲ 오동통통

제 손도 찍어 보았는데
간장에 푹 담갔다 뺀 것 처럼 까맣네요


 

바람이 부는 현장

▲ 바람이 부는 현장

바람이 불어 펄럭거리는 충청남도깃발을 찍어 보았습니다.


 

2층의 벤치

▲ 2층의 벤치

벤치도 찍어보고요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약속된 시간이 되자 빗방울이 떨어져서 얼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에 연결하여 파일로 저장한 뒤
메일로 보내어 도민리포터분들과 함께 보며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이틀간의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간이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요 다음번 교육에도 참석하고 싶네요


충남도민리포터는요
충남넷과 도정신문, 충청남도 공식 블로그등에 기사를 제공하게 된답니다.
누구든지, 어떤 형식이든 상관하지 않고 충청남도에 관련된 소재로 글이나 영상을 올리면 
검토를 거쳐서 채택여부를 결정한 뒤 채택이 되면 충남넷에 기사가 올라가게됩니다.
그리고 소정의 원고료도 들어온답니다.
제 필명으로 기사가 올라가게 되면 부끄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참 묘합니다.
충남넷에 가입 한 뒤에 도민리포터 가입하기를 클릭하셔서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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