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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친환경 수경재배 양상추, 여름철 웰빙 작물로 인기

냉·난방 설비 갖춰 연중 생산 가능, 쌈과 샐러드 등 활용폭 넓어

2015.06.17(수) 16:27:51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의 친환경 수경재배 양상추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태안군의 친환경 수경재배 양상추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의 친환경 수경재배 양상추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에 위치한 ‘다래원’에서는 친환경 수경농법으로 재배한 양상추를 연중 출하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양상추를 선사하고 있다.

수경재배 양상추는 흙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을 사용해 다른 양상추에 비해 맛이 뛰어난데다 조직감과 식감도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쌈과 샐러드 등 식탁 위 활용폭이 넓고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과 노년층에 특히 인기가 높다.

특히, 하우스 내 냉난방 설비를 갖춰 양상추가 자라기 어려운 여름에도 문제없이 재배가 가능해, 여름철 고랭지 양상추를 대체할 수 있는 웰빙 작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래원에서는 현재 4명의 직원이 2600㎡ 면적의 하우스에서 하루 평균 150kg의 양상추를 수확하고 있으며 3kg 한 박스 당 1만원 ~ 1만 5천원 선에 농협중앙회와 서울 가락시장, 샐러드업체 등에 납품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태안의 친환경 양상추를 알리고 있다.

다래원 이용권 대표는 “그동안 여름철엔 고랭지 외엔 양상추 재배가 어려웠지만 이곳에서는 연중 생산이 가능해 최근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흙이 묻지 않은 깨끗한 친환경 양상추로 맛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817-350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frepre.com) 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수경재배 양상추.

▲ 수경재배 양상추.

수경재배 양상추.

▲ 수경재배 양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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