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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연락 두절 메르스 접촉·격리자

12명 모두 위치추적 소재 확인

2015.06.17(수) 12:27:1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연락두절메르스접촉격리자 1



허위사실 유포 3건 수사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은 보건당국으로부터 메르스 환자 접촉자로서 연락 불통인 9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받아, 이들 모두 소재를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했다.

9명 중 병원에서 메르스와 무관한 질병으로 입원 치료 중인 1명을 제외한 8명 모두 주거지에서 격리 중(6명)이거나, 이미 격리 해제(2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택 격리자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3명도 모두 소재를 확인해 보건 당국에 통보했다.

경찰은 메르스 관련 112신고 48건을 접수(6월 10일 오후 3시 기준), 이중 격리 대상자 소재 확인 신고 36건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소재를 알아내 보건당국에 통보했다.

나머지 메르스 의심 증상 신고 5건은 의료기관에 인계하고, 메르스 관련 상담 7건을 처리했다.

한편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사범에 대한 엄정한 수사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난 10일까지 3건을 수사 중이다.

충남경찰청은 도내 자가 격리 대상자에 대해 보건당국과 협조, 1:1 전담 경찰관을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방청과 모든 경찰서에 ‘메르스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경찰 차량 살균 소독
 
충남지방경찰청은 국민이 안심하고 경찰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경찰차량 총 660대에 대한 살균 및 소독을 실시한다.<사진>

이번 소독은 불특정 다수인이 탑승하고 주민과의 접촉이 많은 112순찰차량과 고속도로 순찰차, 교통단속 순찰차에 우선 실시하고, 피의자 호송과 범인 검거에 사용되는 형사차량도 소독할 계획이다.
●강력계 041-336-2172
●장비관리계 041-336-2736
 
“메르스 걸려 출근 못해”
허위신고 공익요원 징계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거짓말을 하고 결근한 공익근무요원이 징계를 받게 됐다.

충남경찰청 112상황실에 따르면, 아산시 소재 사단법인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김모(29)씨는 지난 8일 소속 팀장에게 “보름 전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메르스 의심자와 접촉되어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이 왔다”고 전화를 하고 출근하지 않았다.

보고를 받은 소속 팀장은 시청과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자 발생 통보를 했고, 보건소 측은 공익요원이 진료를 받았다는 병원은 의심자 신고 사실이 없어 허위 신고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출근하기 싫어 거짓말을 한 것을 확인하고 근무감독 기관에 김씨를 징계하라고 통보했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소속 팀장은 신고 의무가 있다.
●112종합상황실 041-336-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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