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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 걸매리 매립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이영해 의원, 걸매지구 집중 질의

2015.05.28(목) 20:28:07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kimkim3347@gmail.com
               	kimkim3347@gmail.com)

인주면 걸매리 공유수면 매립에 대해 시정질의 펼친 이영해 의원

▲ 인주면 걸매리 공유수면 매립에 대해 시정질의 펼친 이영해 의원


이영해 의원이 이도저도 아닌 인주면 걸매리 공유수면 매립에 대해 집중적인 시정 질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시와 대림산업에서 부동산 경기 및 금융시장 동양을 예의주시하며 기업체 입주 유치활동 전개 등 아산테크노 파크 조성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했는데 현재 진행되는 부분은 ‘지지부진하다’면서 향후 대책에 대해 시장과 공방전을 펼쳤다.

이영해 의원은 평택시를 예로 들며 “평택시는 국회에 가서 적극적인 외자유치와 설명회를 가졌고 기업유치위해 중국까지 가서 사업 설명회를 가진바 있는데 우리 시는 언제까지 대림시만 믿어야하냐 부동산 경기가 언제 살아날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림만 믿고 있는 것도 안일한 대처.”라고 꼬집으며 중국뿐 아니라 외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또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유치와 국내 우수지역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복 시장은 “아산 에코-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은 2007년 9월 대림산업으로부터 인주면 걸매리 일원 430만㎡(130만평)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개발 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2010년 5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주주 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아산만 갯벌조사 연구용역 결과 대체습지 2∼3배 조성 및 친환경 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대림산업(주) 측에 친환경 개발계획 수립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기로 협의 한 바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2014년 8월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본 사업추진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해 의원은 “아산시는 유일한 해안을 접한 아산만 공유 수면을 매립해 대중국무역 전진기지로 임해형 산업과 내륙형 산업의 연개를 통한 아산시의 성장 동력에 한 축으로 기여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공유수면 매립을 조속히 개발해 달라고 이장단과 주민들까지 진정서를 제출한 상황이니 인주면민들이 인주지역 사업추진 및 황해자유구역일몰제에 따른 7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한 부분을 공감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행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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