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끼를 키우는 작은음악회

학교에 대한 자긍심 갖는 기회로

지난 22일 “행복한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2013년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식과 함께 시작된 부석고의 작은 음악회는 2014년 ‘사제동행 작은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스쿨오브락 보컬밴드팀과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가요, 플릇독주, 금관5중주, 피아노4중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연습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무대가 되었다.

부석고의 윈드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교내 작은음악회, 졸업식 축하연주, 축제, 중3초청 음악회 등으로 학교행사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작은음악회에서도 문혜영 외 47명의 단원과 김신호 선생님의 지휘로 주페의 <경기병서곡>과 영화 시스터액트 중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부석고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면단위에 위치한 인문계학교이지만 학교장의 감성교육, 인성교육 중심 경영방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음악회를 주관한 최재룡 교장은 “작은음악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 가져

-학교 흡연 예방교육사업 운영의 일환

서림초등학교(교장 유병권)는 지난 26일 학교 강당인 서림학관에서 전교생이 모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의 흡연을 추방하여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먼저 학생회장의 흡연예방 및 금연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퍼포먼스, 학교장 훈화, 평생 금연 서약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생 동안 지녀야할 금연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서림초등학교는 올해 ‘심화형 학교 흡연 예방교육사업 추진 학교’로 지정되어 천만원을 사업예산비로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교과와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 중심 수업과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흡연예방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금연실천인식의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유병권 교장은 “이 날의 행사가 학생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한 인성 교육 내실화뿐만 아니라 가정으로 파급되어 학부모 흡연율 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