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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28일 악극 타향살이 공연

2015.05.22(금) 16:27:58 | 서천군청 (이메일주소:seocheonpr@naver.com
               	seocheonpr@naver.com)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의 삶과 사랑, 역사와 민족이 함께 수난을 당했던 시절을 기억한다.
 
서천군은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 근대사의 얼룩진 우리의 자화상을 그린 『악극 타향살이』를 오는 28일(목) 오후 4시 문예의 전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악극 타향살이는 일제 식민지 수탈이 극에 달했던 1944년, 만주로 독립운동을 간 남편, 친일파의 딸과 사랑에 빠진 작은아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일본인 앞잡이의 온갖 수모를 힘겹게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박씨 부인의 기구한 삶과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최주봉, 정종준, 김혜영 등의 출연진이 우리 정서를 잘 이해하고, 우리 귀에 익은 가사와 음악을 7인조 악단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실력있는 노래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악극 타향살이는 신파극에서 보여주는 감정의 자극을 극대화한 공연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과학적인 기술로 무대 세트와 조명을 마무리하여 관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장년층들에게 지난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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