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충남학 프로그램 운영
충남인 자긍심?애향심 고취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
2015.05.14(목) 10:06:20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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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olee@hanmail.net)
아산시는 충남 정신이 깃든 역사·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한 지역의 정체성 정립 및 도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5년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아산시는 지역 소재 대학인 순천향대학교 및 선문대학교와 협력하여 상·하반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충남의 지리와 역사’, ‘충남유학의 학맥과 학풍’, ‘백제의 미소에서 추사고택까지’, ‘지역문화로 본 충남의 고건축’, ‘내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성격’ 등의 주제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유교 유적과 백제문화유산 현장답사도 진행된다.
상반기 강의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5회 동안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며 지역의 역사·사회·문화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edu.sunmoon.ac.kr) 나 전화(☏041-530-8342~5)로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