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천안/ 정연호기자] 천안 아산지역 치과 병원인 수치과가 병원 일을 접어 두고 아산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치료를 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후 5시 병원앞에는 나눔활동으로 인해 환자를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문구가 가장 먼저 보인다
 
아산 온누리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구강 검진 및 칫솔 사용법과 학습지도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 수치과 유석민 원장은“ 방문 해서 너무나도 즐거웠고,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더 좋았다 또 우리는 거창한 나눔활동이 아니라 소소한 행위였지만 직원들도 힐링을 얻고 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원장은 또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한번 온 사람은 절대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다. 낮에만 운영하기에 자주 방문은 어렵지만 분기에 한번씩 해맑은 웃음을 보러 올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