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여운용) 송윤화(2년ㆍ사진 왼쪽) 선수가 한국 중ㆍ고 육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44회 춘계 전국 중ㆍ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경보 10km 종목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여운용) 송윤화(2년ㆍ사진 왼쪽) 선수가 한국 중ㆍ고 육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44회 춘계 전국 중ㆍ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경보 10km 종목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송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대회 남고부 경보 10km 종목에서 43분 55초라는 좋은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만리포고등학교와 태안군의 이름을 빛냈다.

송 선수는 앞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5월 8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육상경기대회와 6월 중순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송 선수는 “매일 훈련을 하느라 힘들 때도 있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리 학교의 이름을 빛내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는 앞으로도 송 선수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밝혔다.